공간이 상당히 좁지만 능숙하게 주차를 해내는 ‘주차의 달인들’이 세상에는 많다. 그런데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주목을 받는 사진 속 주차 타입은 흔치 않다. 좁은 골목길에 차를 끼워넣었다고 봐야 한다. 차를 다시 빼기도 쉽지 않을 것 같다.
이 끼워넣기 주차는 운전 실력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 무엇보다 자동차에 대한 애정이 과감히 버려야 가능한 것이다. 해외 네티즌들은 끼워넣기 주차의 달인의 실력(?)에 감탄하면서도 학대(?)를 당한 차에 대한 연민도 나타내고 있다.
박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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