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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도시경쟁력 평가해보니, 홍콩이 파리와 동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3.14일 14:35
(흑룡강신문=하얼빈)홍콩의 도시경쟁력이 미국 뉴욕보다는 뒤지지만 프랑스 파리와는 동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이코노미스트지의 자매사인 더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과 씨티그룹이 12일 발표한 '세계 도시경쟁력 벤치마킹' 보고서에 따르면 홍콩이 파리와 함께 종합순위에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1위는 뉴욕이었으며, 런던, 싱가포르가 뒤를 이었다.

  중국 대륙 도시 중에서는 베이징이 39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으며, 상하이가 43위, 선전(深圳)이 52위를 차지했다. 아태 지역에서는 싱가포르가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선정됐으며, 도쿄(6위), 시드니(15위), 멜버른(16위), 서울(20위)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는 세계 120개 도시의 경제경쟁력, 인력자원, 금융산업 성숙도, 기관 효율성, 국제경쟁력, 환경과 자연재해 등 31개 기준을 놓고 종합평가해 순위를 매긴 것이다.

  경제경쟁력 부문에서는 상위 20위권 도시 중 11곳이 중국 도시였으며, 이 중 톈진(天津), 선전(深圳), 다롄(大连)이 1위부터 3위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경제경쟁력 부문에서 상위 32곳의 아시아 도시는 향후 수년간 매년 최소 5% 이상 성장할 것이며, 이 중 12곳은 10%을 돌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온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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