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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커피 3잔 이상, 간암 위험 50% 낮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12.06일 13:32
 (흑룡강신문=하얼빈) 커피가 간세포암의 위험을 감소시키고 하루에 3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면 간암 위험을 50% 정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Carlo La Vecchia 박사는 “연구 결과, 커피가 건강에 유익하다는 이전 연구결과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이러한 효과는 이미 증명된 커피의 당뇨 예방 효과와 관련이 있거나 커피가 간경변을 개선시키고 간효소의 작용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연구별 특성, 연구시기, 임상참여자의 차이를 넘어 커피의 간세포암 위험 감소 효과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지만, 커피와 간세포암의 구체적인 연관성을 밝히기는 힘들었으며 환자들이 커피 섭취를 자발적으로 줄인 경우는 그 효과가 제한적일 가능성도 있었다.

  Carlo La Vecchia 박사는 “커피 섭취가 간암 예방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어떤 경우든 현재 검증된 다른 수단을 대체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기본적으로 간암은 B형 간염 예방주사를 맞거나 C형 간염 바이러스 전염을 통제하고 알코올 섭취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간암의 90퍼센트를 예방할 수 있다.

  간암은 전세계적으로 6번째로 흔하며 암 사망 중 3번째를 차지하는 심각한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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