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황지영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임신 8개월에 접어드는 가운데, ‘썰전’ 측이 후임 MC에 관해 입을 열었다.
JTBC ‘썰전’ 김수아 PD는 6일 오후 TV리포트와의 전화통화에서 “박지윤의 공석은 그대로 둘 생각이다. 후임 MC 없이 기존 멤버 그대로 간다”고 전했다.
‘썰전’의 두 번째 코너인 ‘예능심판자’에는 박지윤을 비롯해 김구라 허지웅 강용석 이윤석 김희철 등이 출연하고 있다.
앞서 박지윤은 지난 10월 방송된 ‘썰전’에서 “배가 나오고 있다. 임신 6개월째다”며 “태교를 위해서 좋은 것만 봐야 되는데. 여러분을 컨트롤 할 사람은 저밖에 없다고 해서 출산 임박까지는 진행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지윤은 올해 말께 ‘썰전’ MC자리에서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지윤은 Y-STAR ‘식신로드’도 자연스럽게 잠시 자리를 비운다. '식신로드' 관계자는 “후임 MC를 물색 중이다. 조만간 결정되면 발표할 예정”이고 설명했다.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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