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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로 중국어 쉽게 공부하는 ‘쾌락중문’ 인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12.20일 14:29
(흑룡강신문=하얼빈) 대중들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외국 TV 프로를 접할 수 있는 시대이다 보니 해외 드라마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흔히 ‘해외 드라마’라고 하면 미드(미국드라마)를 주로 연상하지만 최근 탄탄한 구성과 재미를 자랑하는 중국드라마의 열풍 또한 거세지는 추세다.

  최근 중국의 경제 성장과 자국 문화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으로 중국 대륙에서 제작된 영화나 드라마가 전 세계에 한류 열풍만큼이나 뜨겁다.

  이런 추세에 맞춰 중국어 인터넷 강의사이트 쾌락중문의 중국드라마를 통한 강의가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어 인터넷 강의 사이트 쾌락중문(www.happychinese.co.kr)은 2011년 중국 후난 TV에서 방영한 드라마 ‘보보경심’을 중국어 강의 교재로 사용하고 있다.

  보보경심은 총 35회로 구성되어 있고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류시시와 오기륭 등이 출현한 작품이다.

  쾌락중문은 청취자들이 신청한 중국 가요를 통해 강의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이럴 때 중국어로’ ‘노래로 배우는 중국어’ 등의 강의로 중국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중문화와 접목시켜 중국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강의는 중국에서 거주 경험이 있거나 중국을 대상으로 비즈니스에 종사 중이거나 기업체에서 중국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쾌락중문은 매달 중국어 쓰기 대회인 ‘사작왕’ 선발대회를 개최해 중국어에 대한 관심과 중국어 학습자들의 실력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쾌락중문 관계자는 “한국에 거주중인 중국인과의 인적 교류 또한 사이트 내의 ‘청취자 사연’코너를 통해서 가능하다”며 “한국인과 중국인이 모두 모여서 만들어 나가는 사이트를 지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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