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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켄바워 "레알? 바르사? 8강에선 피하고 싶어"

[기타] | 발행시간: 2012.03.15일 17:12
[골닷컴] 이형석 기자 = 바이에른 뮌헨 명예회장 프란츠 베켄바워가 챔스 8강 대진 추첨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를 피하고 싶은 상대로 손꼽았다.

바이에른의 베켄바워 명예회장이 최근 팀이 보여준 경기력에 커다란 만족감을 표시했다. 바이에른은 호펜하임과의 리그 홈경기에서 7-1로, 바젤과의 챔스 16강 2차전에서 7-0으로 대승을 거두며 지난 한 주 동안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발휘한 바 있다.

이에 베켄바워 명예회장은 "이 정도 폼이라면 챔스 8강에 진출한 어떤 팀과 맞붙더라도 승리할 수 있다고 본다. 레알과 바르사 정도를 제외한다면 말이다" 라며 강한 자신감을 표시한 이후, "8강에서 레알이나 바르사는 만나지 않았으면 한다" 라고 덧붙이며 스페인의 '양강'을 크게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계속해서 베켄바워 명예회장은 "5월 19일, 뮌헨에서 벌어지는 챔스 결승전의 한 자리를 우리가 차지했으면 한다" 라며 팀의 사기를 크게 고무시켰다. 올 시즌 챔스 결승전은 바이에른의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질 예정인 만큼, 바이에른의 챔스 결승진출을 향한 동기부여는 최고조에 도달해 있는 상태다.

마지막으로 베켄바워 명예회장은 "만약 바이에른이 떨어졌으면 분데스리가 팀들이 전멸할 뻔했다. 참사를 피해서 다행이다" 라고 덧붙이며 바이에른이 분데스리가의 자존심을 지켜냈음을 강조했다. 분데스리가는 지난 시즌 챔피언 도르트문트가 조별 라운드에서 고배를 마신데에 이어 레버쿠젠마저 바르사를 상대로 완패를 당해 아직 챔스에서 왕년의 막강함을 재현해내지 못하고 있다.

최근 골폭풍으로 기세가 오른 바이에른은 오는 주말 헤르타 베를린과의 원정경기를 통해 3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현재 리그 2위를 마크 중인 바이에른은 선두 도르트문트를 5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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