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28일,한국독자기업 '청진수산'(대표 유대진,월드옥타 부회장)이 연길시정부관계자,월드옥타 연길지회,연변기업인,연변한국인상회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길시에서 오픈식을 가졌다.
“’청진수산’수출입유한회사는 해산물 수출외에도 버섯,도라지 등 여러가지 나물도 대외에 수출하게 된다”고 유대진 대표는 밝혔다.
이 회사에서 갈치는 남미에서,바다가재는 미국에서,고등어는 제주도에서,기타 해산물은 조선에서 수입한 뒤 가공해 다시 수출하게 된다.
이 회사는 이미 미국,말레이시아와 계약을 맺고 가공된 해산물을 수출하기로 결정했고 호주에도 해산물 수출을 기획하고 있다.
이 회사는 해산물을 국외에 수출하는 한편 해산물 세트 즉 축복세트,선공세트,대박세트 등을 생산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