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오후,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아래 글로벌녀경련으로 략칭)광동지회 2014년사업계획발표회가 심수에서 개최, 글로벌녀경련 광동지회 지회장 전경숙을 비롯한 30여명 현지 조선족 녀성기업인들이 참석했다.

글로벌녀경련 광동지회 조선족 녀성기업인들

회의에서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 리사장 김순자는 2014년에 글로벌녀경련은 계속하여 중국동북아박람회 준비사업을 잘하면서 남아프리카 순방과 문화교류, 프랑스 빠리에서 개최하는 세계녀성정상회의에 참석, 련합회 창립 5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할것이라고 말했다.

김순자리사장은 2013년 9월에 장춘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제1회 동북아박람회녀성기업인포럼은 련합회의 발전에 새로운 한페지를 엮어놓음과 동시에 세계 녀성경제인들과 직업녀성들에게 중국시장을 알리면서 새로운 교류와 소통의 플랫폼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글로벌녀경련 광동지회 지회장 전경숙은 《현재 광동지역의 녀성기업인들은 제조업, 류통업, 전자공업, 무역업에 많이 종사하고있고 10년, 20년의 간고한 분투를 통해 기업을 기반이 튼튼한 업체로 장대시켰다. 특히 근년에 기존회사를 토대로 2,3개 자매회사를 설립한 실력이 있는 녀성기업인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현재의 성과에 만족해서는 안되며 반드시 글로벌무대에 진출하여 활약하면서 기업을 더욱 크게 탄탄하게 발전시켜야 한다》고 하면서 녀성기업인들이 부단한 학습을 통하여 자신의 실력을 높이고 사고방식을 부단히 변화시킬것을 호소했다.

회의참석자들은 지난 4년동안 련합회의 사업실적에 대하여 충분한 긍정을 표했다. 또한 앞으로 글로벌녀경련이라는 플랫폼을 충분히 활용하여 자신들이 운영하는 기업의 홍보와 비즈니스 정보교류를 강화하고 기업성장과 발전에 유익한 각종 교류와 활동을 활발히 펼칠것을 다짐했다.

발표회를 이어 김순자리사장일행은 광동의 부분적 녀성기업인들과 함께 심수오주호텔에서 열린 《2014세계화상선두인물포상대회》에 참석, 심수시엽가과학기술그룹유한회사, 심수가영정밀가소물제품유한회사, 심수시중신실업발전유한회사, 심수시금역무역유한회사, 심수시통상구중국려행사, 심수한우마을 등 현지기업들을 탐방했다.

/전경숙

편집/기자: [ 량은실견습기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