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글로벌 기업경제 자신감 상승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2.17일 10:52

중국의 가장 역사가 오래고 영향력 있는 본토 대형종합사무소인 치동(致同)회계사무소가 일전에 "국제 상업 설문조사 보고서"를 발표하고 향후 12개월간 글로벌 경제와 상업 전망을 예측했다. 보고서는 글로벌 경제는 다시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2013년에 비해 선진 경제체는 2014년에 더 큰 자신감을 보여주는 반면 개도국은 낙관 지수가 다소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에는 독일, 일본, 영국, 미국 등 주요 선진국들의 경제 전망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글로벌 경제 성장율이 3.6%에 달하고 2015년에는 4.0%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 글로벌 경제 증가율은 약 2.9%로 2009년 이래 최저치를 찍었다. 한편 글로벌 경제가 점차 회복되는 상황에서 42%의 기업이 2014년 경제의 불확실 요소는 기업의 발전을 제약하는 주요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2014년 경제를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기업은 27%에 달했고 2013년에는 이 수치가 4% 밖에 안됐다. 이런 낙관 지수의 상승으로 기업의 리스크 부담 의향 및 확대도 예상보다 상승했다. 2014년 수익 증가에 대한 글로벌 기업들의 기대치도 동기대비 7포인트 상승해 52%에 달했다. 또한 이익창출 능력 상승 기대치도 동기대비 5포인트 상승해 40%에 달했다.이밖에 향후 12개월간 기업의 투자 활동 기대치도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공장과 기계에 대한 투자 증가 예상치도 2013년에 비해 5포인트 상승해 36%에 달할 전망이다.

글로벌 경제가 활발히 복구되면서 글로벌 기업의 직원 채용과 직원 월급을 향상하려는 의향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 보고서는 글로벌 기업의 직원 채용 의향은 소폭 증가해 2013년 보다 7포인트 상승한 29%에 달하고 직원 월급 향상 기대치는 2013년과 마찬가지로 67%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33%
30대 0%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