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돈화시 민주가파출소에서는 주민 류녀사로부터 이런 신고를 받았다. 자신의 들가방안에 넣고다니던 저금통장이 잃어진것을 금방 발견하고 은행에 분실신고를 가니 저금통장안의 돈 4만원을 1주전에 이미 누군가가 찾아내갔다것이였다. 류녀사는 기억력이 나빠 그 저금통장의 비밀번호를 쪽지에 적어 통장안에 끼워넣었다고 한다.
파출소에서는 인차 은행에 가서 혐의자가 돈을 찾을 때의 감시카메라영상자료부터 확인했다. 그런데 돈을 찾아가는 혐의자(남자)는 돈을 찾을 때 고의적으로 자신의 면상을 가리워 영상자료에서 그 얼굴을 가려볼수가 없었다. 경찰들은 류녀사한테 그래도 그 영상자료를 반복적으로 관찰하게 한 결과 류녀사는 놀랍게도 그 혐의자를 자신의 동료 리모라고 알아보아냈다. 경찰들은 2일간 잠복근무하여 피신해버린 리모를 한 PC방에서 찾아내 련행했다.
심사에서 리모는 자신의 범죄사실을 시인했다.
리모는 이렇게 교대했다. 설후 어느날 동료 류녀사가 외출시 가방을 두고 나가는것을 보고 열어보니 4만원짜리 활기저금통장 하나가 들어있는것이 보였고 다행스러운것은 저금통장의 비밀번호를 적은 쪽지가 저금통장안에 끼여있었던것이다. 사람들의 이목을 피하기 위해 리모는 단장을 달리하고 고의적으로 농촌의 저금소를 택해 돈을 찾아냈다고 한다.
돈화시공안국에 의하면 리모는 형사구류중이고 류녀사는 잃었던 돈 4만원을 돌려받았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신문화신문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