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숨 쉴 때 '찌릿찌릿', 늑간신경통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3.17일 10:12
검색하기">늑간신경통이란 등에서 앞가슴 쪽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를 통틀어 말하는 것으로 특정 질환명이라기 보다는 여러 원인에 따른 증상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 늑간신경통의 원인

등쪽이나 앞가슴 부분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의 원인을 보면 척추의 압박골절이나 대상포진 후 신경통, 흉추의 검색하기">추간판 탈출증, 또는 경추의 추간판 탈출증, 늑연골염, 검색하기">늑골골절, 흉곽수술 후의 통증, 검색하기">근근막증후군, 당뇨병등으로인해 검색하기">말초신경병증에 의한 통증 및 암성 통증 등 다양하다.

초기에 원인을 모르는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통증을 느끼는 상태가 계속되면 병에 대한 걱정과 함께 우울증까지 겹치는 경우도 있다.

◆ 늑간신경통의 증상



늑간신경통은 주로 늑간신경을 따라서 옆구리 뒤쪽부터 가슴까지 오른쪽이나 왼쪽 중 한 쪽으로 통증이 나타난다. 숨을 깊게 들이쉬거나, 기침을 할 때 통증이 심해지며 콕콕 찌르는 듯 하다, 찌릿찌릿 하다, 전기가 오는 것 같다 등 사람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통증을 호소한다. 심할 경우 살짝 만지기만 해도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늑간신경통 증상은 오른쪽보다 왼쪽에 더 많으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흔하다.

◆ 늑간신경통의 치료

늑간신경통은 여러 원인으로 인해 해당 신경에 염증성 변화가 일어나게 되고 통증유발 물질을 생산하면서 통증이 유발된다. 따라서 문제가 되는 신경을 찾아 신경의 염증성 변화를 없애주기 위한 약물과 혈액순환을 촉진시킬 수 있는 약물을 투여한다. 정확히 해당 신경을 찾아 약물을 투여함으로써 신체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고 통증을 유발시키는 신경의 안정화를 가져와 통증을 현저히 감소시키게 된다.

약물치료로 통증의 완화가 되지 않는다면 늑간신경에 늑간신경 차단술이나 신경근 차단술 등을 시행할 수 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한창인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는 2024년 5월 18일 오전 9시,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저명한 조선족 녀작가인 허련순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씨네 사당》한문판 신간발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