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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지역 무용지도 60여명 조선족농악무 연수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3.19일 09:54

2014 중국조선족농악무전문강습반이 13일 개강했다.

17일 오전, 기자가 군중에술관을 찾았을 때 학원들은 한창 땀 흘리며 장고춤을 배우고있었다. 연변군중예술관 김승활관장에 따르면 농악무의 보호사업수준을 진일보 제고하기 위한데 취지를 둔 이번 강습반은 3월 13일부터 22일까지 사이 동북3성의 여러 조선족예술관과 주내 각 현, 시 문화관의 무용지도골간 6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강습반은 장고춤, 탈춤, 상모춤, 타악, 농악리론기초 등 5개 주제를 둘러싸고 리론, 실천, 교류를 결합시키는 방식으로 농악무를 체계적으로 가르치게 된다. 강사들은 연변대학 한룡길교수, 최미선교수, 김명춘, 엄덕선, 진경수 등 조선족농악무를 수십년간 연구해온 실력파들로 구성되였다.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문예지도일군 김예화씨는 강습을 통해 수확이 많다며 심경을 밝혔다. 그녀는 산재지역에서 문화를 전파하는 문예일군으로 말하면 연변은 조선족문화의 근거지나 마찬가지라고 하면서 강습을 통해 농악무를 보다 체계적으로 학습할수 있게 되여 기쁘며 특히 백성들과 가장 가까운 전승인들의 강의를 듣게 되여 감회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변일보 허국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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