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이 지난해 10여차에 걸쳐 내리막질하다가 그람당 240원선까지 하락했던것이 지난주 다시《3》시대로 반등했다.
지난주부터 연변의 허다한 금점들의 천순금(순도가 99.9%이상되는 금) 가격찰에 《300원/그람》으로 표기되였다. 만순금(순도가 99.99%이상되는 최고치의 금)의 가격찰은 340원/그람까지 표기되였다.
2014년에 들어서면서 국제적으로 금값이 반등한것과 직접적으로 관련된다. 1,2월 국제금값의 인상폭을 보면 10%선을 넘었고 3월 17일에 이르러 최고점이 1390딸라/온스에 달했고 1400딸라/온스를 돌파할 태세다. 국제금값의 인상태세에 힘입어 금점들의 소매가격도 《3》시대로 반등했다. 연길시 중심상가의 한 금점에서는 지난주에만도 금값의 가격찰이 3차나 상향조절되였다고 한다. 금점 경리들이나 영업원들은 이구동성으로 금값의 반등은 오히려 시민들의 구매욕을 자극하여 금점들의 경기는 더 좋아지는편이라고 한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