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진진하게 강의를 듣는 녀성들
3월19일, 도문시 량수진 정부에서는 도문시 사법국, 도문시 부련회, 도문시 변방대대, 도문시인민법원과 공동으로 녀성들에게 법률지식을 전수했다.
법률강습반에는 량수진 12개 촌, 1개 가두의 40여명 녀성들이 참가하였다.
도문시 사법국 법률원조중심 원춘연이 《혼인법》을 강의, 혼인생활에서의 녀성 권익수호, 리혼시 재산분할, 자식 부양문제 등에 관해 실례를 들어가며 알기 쉽게 강의했다. 특히 학습반에 참가한 대부분이 조선족녀성들인 점에 비추어 우리 말로 강의해 잘 리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였다.
이어 도문시 변방대대 관련 일군은 량수진이 중국, 조선 국경선과 잇닿아 있는 점을 감안해 변경관련 법률지식을 전수하였으며 도문시 인민법원의 일군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나타날수 있는 권익수호에 관한 법률법규를 강의했다.
학습반에 참가한 녀성들은 앞으로 법으로 자아보호를 하게 됐다고 기뻐했다.
/ 량수사법소 현준걸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