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마헌걸 특약기자 = 금년에 무순시 심무신성은 리석하 강어귀에 교량을 건설하게 되는데 10월말에 투입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일전, 심무신성 리석하 강어귀에서는 공정차량들이 빙설에 덮힌 강판에서 한창 교량건설 첫 단계 작업을 벌리고 있었는데 지질공작 인원들이 길을 따라 지질공정에 대해 탐사를 진행하고 관련 데이터의 자료를 채집하여 리석하 강어귀 교량의 건설에 진일보로 설계를 완벽화시키고 있었다.

　　심무신성관리위원회에서 리석하 강어귀에 교량을 건설할것을 계획한것은 동과 서쪽의 혼하남쪽 기슭의 강둑 경관도로를 이어주기 위해서이다. 목전 이 프로젝트는 착공을 위해 준비계단의 작업을 다그치고 있다. 리석하 강어귀교량의 설계에 의하면 교량길이는 175미터이고 넓이 10미터, 양방향 두개의 차량 전용도로와 인행도를 설치한다. 리석하 강어귀교량은 계획투자가 800만원이고 10월말에 투입사용하게 된다. 이는 심무신성 주민들의 출행에 편리를 가져다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