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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할 때 정말 값비싼 러닝화 필요할까?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4.04일 10:11

운동을 시작하면 착용감이 좋은 운동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좋은 운동화를 사려고 매장에 가면 신발에 'running'이라고 쓰인 제품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워킹화와 러닝화는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

↑ [헬스조선]헬스조선 DB

◇ 러닝화 VS 워킹화


운동화를 고를 때는 어떤 운동을 할 것인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걷기 위주의 운동화와 달리기 위주의 운동화는 구조가 다르기 때문이다. 달리기 위주의 운동화는 상대적으로 좀 더 가볍고, 땀 배출이 잘 되는 소재로 얇게 만들고, 중심이동을 쉽게 하기 위해 신발의 골 모양도 직선이 아니라 안쪽으로 더 휘어져 있다. 또, 달릴 때 발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뒤축 지지대는 상대적으로 단단하게 제작한다. 걷기 위주의 운동화는 보행시 안정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달리기 위주의 운동화보다는 두꺼운 재질의 소재로 만들며, 신발의 골은 휘어지지 않고 직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달리기 위주의 운동화를 신고 걸으면 울퉁불퉁한 길을 걸을 때 발에 가해지는 충격이 심하고 발을 더 피곤하게 한다.

◇ 내게 맞는 운동화는?


신발을 고를 때 본인의 발 크기에 맞는 신발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신발을 신은 뒤 엄지손가락을 엄지발가락 끝에 놓고 눌렀을 때, 엄지손가락 한 마디 정도가 가볍게 눌러지는 것이 적당하다. 신발을 신었을 때 발볼이 조이는 느낌이 들면 안 된다. 신발 볼이 여유가 있어야 오래 걸어도 편안하기 때문이다. 신발을 신었는데 볼 부분이 튀어나온다면 발에 비해 작은 신발을 신은 것이니 한 치수 크게 신어야 한다. 발은 오후가 되면 붓기 때문에 신발은 주로 저녁에 사는 것이 좋고, 선 상태에서 신발을 신어봐야 맞는 신발을 고를 수 있다. 앉아 있을 때보다 섰을 때 발 크기가 1cm 가량 차이가 생기기 때문이다. 양 발의 사이즈가 동일하지 않은 사람은 양 발 중 큰 발 사이즈에 맞춰야 한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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