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K2가 2015년 봄·여름 시즌 발바닥까지 숨쉬는 워킹화 '옵티멀 브리드(Optimal Breathe)'(사진)를 출시했다.
K2의 '옵티멀 브리드'는 지난 2013년 런칭해 인기를 모은 워킹화 '플라이워크(Flywalk)' 라인의 2015년 신제품 중 하나로 K2만의 '브리드 360(Breathe 360)' 시스템을 통해 발바닥까지 숨을 쉬는 신개념 워킹화로 새롭게 탄생했다. K2의 '브리드 360' 시스템은 발바닥에서 발생하는 열을 외부로 배출시켜 주는 '브리드 플레이트' 덕분에 미드솔에 적용된 사다리꼴 모양의 윈드터널이 신발 내부로 외부의 바람이 유입되는 바람길 역향을 하는 동시에 하중을 분산시켜 주기 때문에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전방향 방수 투습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서라운드 소재를 사용해 물에 담궈도 젖지 않고 통기성이 뛰어나다. 색상은 옐로우, 레드, 네이비 등 3종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25만9000원.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