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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2.27일 10:58



김은경 (청도대원학교 3학년1반)

  (흑룡강신문=하얼빈)누구에게나 꿈이 있습니다.나의 꿈은 커서 훌륭한 선생님이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반 담임선생님은 공부도 잘 가르쳐주고 마음도 따뜻한 엄마 같은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일이였습니다. 엄마가 몸이 아프셔서 갑자기 병원에 입원하시게 되였습니다. 마침 그 다음날이 운동회 하는 날이라 선생님께서는 우리더러 하얀색 운동화를 가지고 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엄마가 안 계신데 어떡하지?)

  나는 너무 걱정이 되였습니다.

  운동화가 없으면 모든 운동종목에 참가하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

  나는 무거운 마음으로 선생님께 찾아가서 말씀드렸습니다. "선생님… 엄마가 병원에 입원하셔서 운동화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 때 선생님께서는 나에게 다가오시더니 "은경아,엄마가 아프셔서 은경이가 많이 속상하겠구나. 걱정 마, 선생님이 준비해줄게." 하시면서 나를 품에 꼭 껴안아주셨습니다.

  선생님께서 나를 안아주실 때 나는 마치 엄마 품에 안긴 것처럼 따뜻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나는 우리 반 선생님처럼 마음이 따뜻한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매일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나의 꼭 꿈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지도교원:황무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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