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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건강뿐 아니라 뇌도 똑똑해진다

[기타] | 발행시간: 2014.04.13일 10:25

신체 발달뿐만 아니라…

달리기가 우리 몸의 전반적인 건강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 나오는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달리기는 신체 발달에만 좋은 것이 아니라 머리를 똑똑하게 유지시키는 등 두뇌에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달리기 전문잡지 '러너스 월드(Runner's World)'가 달리기가 뇌 건강에도 좋은 이유 5가지를 소개했다.

◆달리기는 뇌 성장을 돕는다=뇌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수축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달리기가 뇌 신경세포의 생성과 뇌혈관을 활성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에 따르면, 달리기는 시력과 청력을 통제하는 중간 뇌의 용량을 증가시키고 기억력과 학습과 연관 있는 해마의 용량도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달리기는 뇌 나이를 향상시킨다=노화와 관련된 뇌 수축을 방지하거나 역전시키는 효능 외에도 달리기는 뇌 화합물에 영향을 줘 노년에도 뇌 나이를 평균보다 훨씬 젊게 유지시킨다. 연구에 따르면, 중년의 운동을 하는 사람과 안 하는 사람의 신경 표지와 인지 기능을 비교했을 때, 운동하는 사람들의 뇌는 대사 효능과 신경 가소성이 훨씬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달리기는 학습 능력을 향상시킨다=연구에 따르면, 적당히 운동하는 사람들도 거의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기억력 테스트에서 훨씬 좋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달리기가 집중력과 여러 가지 일을 다루면서 분별 해내는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달리기는 뇌가 더 많은 연료를 저장할 수 있도록 한다=운동을 하면 근육이 더 많은 연료를 저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여기에 달리기를 하면 뇌에 더 많은 글리코겐이 저장돼 인지 기능이 향상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달리기는 뇌를 '행복 물질'로 가득 채운다=운동은 엔도르핀으로 불리는 기분을 좋게 하는 화합물의 방출을 촉진한다. 여기에 달리기를 하면 기분을 좋게 하는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과 같은 물질이 뇌에 차 있도록 한다.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가 아니라 조용하고 나무가 많은 공원 등에서 달리기를 하면 명상을 할 때와 비슷한 두뇌 활동이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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