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과일 채소 저리 가라" 항산화의 왕 허브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4.24일 10:30

성인병 예방ㆍ해독 효과 등

여드름이나 아토피와 같은 피부질환은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이 피부를 자극하거나 체내에 유입되면 증상이 더욱 악화된다. 따라서 인위적으로 가공한 식품보다는 천연 그대로의 재료를 먹는 것이 중요하고 육류보다는 과일과 채소를 가까이 하는 것이 좋다.

미국 여성정보지 아메리칸키에 따르면, 식용과 약용으로 쓰이는 잎과 줄기인 허브는 웬만한 과일이나 채소보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항산화 성분은 면역력을 증진하고 체내 염증을 감소시켜 피부 트러블이 잦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파슬리=파슬리는 주로 가루로 만들어 다른 요리에 추가하는 향신료로 사용한다. 샐러드나 메인요리에 파슬리 가루를 뿌리거나 즙을 내어 소스나 드레싱에 첨가할 수도 있다.

파슬리는 향신료로써 요리의 풍미를 더할 뿐 아니라 비타민 A, 비타민 C가 함유돼 있고 마그네슘, 칼슘, 철 등 각종 무기질이 들어있어 영양이 풍부하다. 또 소화를 촉진하고 암, 심장질환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바질=바질 역시 서양요리의 향신료로 자주 쓰이는 허브다. 특히 토마토와 궁합이 잘 맞아 이탈리아 요리에 많이 이용된다. 바질은 진정효과가 있어 두통과 신경과민을 예방하고 비만과 노화를 방지해 미용적인 효과도 준다.

◆민트=민트 중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종류는 페퍼민트와 스피어민트다. 이 민트들은 요리나 음료에 넣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더한다. 민트는 소화를 촉진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여드름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고수=고수는 향이 매우 강해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다. 고수 특유의 냄새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요리에 적절히 배합하면 좋은 향미가 나고 고기의 누린내도 없어진다. 또 천연 해독 허브인 고수는 간의 독소를 없애고 위장염이나 위통을 감소시키며 체중 감량과 여드름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오레가노=오레가노는 박하의 일종으로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을 준다. 오레가노는 특유의 청량감을 줄 뿐 아니라 배탈이나 두통, 멀미 증상을 완화하는 역할도 한다. 요리에 향신료로 첨가해 먹어도 되고 허브차로 끓여 마셔도 좋다.

코메디닷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지난해 8월 비연예인과 결혼했던 가수 백아연이 이번에는 임신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백아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5개월 차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저희 가족에게 선물같은 아기천사가 찾아왔다"며 임신소식을 전했다. 이어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무슨 일?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무슨 일?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연합뉴스]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2)가 호텔에서 남자친구와 몸싸움을 벌이다 가벼운 상처를 입어 구급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미 CNN 방송과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등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5살때 母 교통사고, 얼굴 몰라" 선예,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5살때 母 교통사고, 얼굴 몰라" 선예,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에서는 2000년대를 강타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출연했다. 이날 선예는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하며 할머니의 손에 자랐다고 해

"자식들이 날 돈으로 봐" 전원주, 금 10억원치 있지만 '마음은 공허'

"자식들이 날 돈으로 봐" 전원주, 금 10억원치 있지만 '마음은 공허'

재테크 고수로 알려져 있는 배우 전원주가 "가족들이 나를 돈으로만 보는 것 같아 속상하다"는 고민을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억대 자산가 국민 배우 전원주가 방문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전원주는 오은영 박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