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세계 유명 수영복 모델 시모나 파로(Simone Farrow)가 국제 마약범죄의 용의자로 체포돼 눈길을 모았다.
시모나 파로는 세계 마약범죄에 가담한 협의를 받고 있으며 한 달 동안 경찰을 피해 도주하다 호주 퀸즐랜드에서 잡혔다.
시모나 파로는 그동안 남성잡지에서 섹시모델로 많은 인기를 받았으며 'FHM' 잡지에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중 한명으로 선정된 적도 있다.
한편 올해 37살의 파로는 지난 2009년 10월부터 미국 헐리웃 근처의 고급 별장 안에 마약을 감추고 나중에 호주로 밀수입했다고 경찰들이 밝혔으며 그가 마약범죄를 저지르면서 최소 19개 가명을 썼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