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시조선족학교 유치원 어린이들이 닭알 껍질을 바르는 장면
《5.1》국제로동절을 맞으며 통화시조선족학교 유치원에서는 《로동의 영광을 느껴요》라는 주제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동안 사생들의 생활기능경연을 벌였다.
생활교양원들의 생활관리면의 기능과 자질을 제고하고 어린이들의 생활기능과 어려서부터 로동을 사랑하는 좋은 습관을 양성하려는데 목적을 둔 이번 활동은 교양원들의 경연과 어린이들의 경연으로 나뉘여 진행됐다.
어린이들의 응원속에서 진행된 생활교양원들의 경연은 이불, 침대 정리하기, 놀이감, 책상, 걸상 소독하기, 사과껍질 깎기, 수박 베기 등 4가지 내용으로 격렬한 경쟁을 거쳐 질도 보장하고 제일 빨리 완성한 리춘매교양원이 1등을, 리옥실, 리춘영 교양원이 2등을, 박미복, 오숙연, 김정정 교양원이 3등을 했다.
어린이들의 경연내용은 년령단계의 특점에 따라 소반은 신을 신기, 빠나나껍질 바르기이고 중반은 옷 정리하기, 닭알껍질 바르기이며 대반은 귤껍질 바르기, 저가락으로 콩을 집기, 학전반은 익은 감자 껍질 바르기, 저가락으로 콩 집기 등 내용으로 경쟁을 벌였다.
긴장하고 치렬한 경쟁을 거쳐 6명 어린이들이 1등을, 12명 어린이들이 2등을, 18명 어린이가 3등을 했다.
어린이들이 저가락으로 콩을 짚는 경연에 열중하고있다
옷 정리하는 경연에 신난 어린이들
감자껍질을 열심히 바르고있는 어린이들
교양원들이 침대, 이불을 정리하는 경연 장면
놀이감, 책상,걸상 소독 경연도 치렬했다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