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련합(EU)의 20세-64세 인구취업률이 2013년에 68.3%를 기록해 10년내 최저수준이라고 유럽련합의 통계청인 유로스탯이 19일 밝혔다.
27개국 취업자비률은 2002년 66.7%에서 2008년 70.3%까지 늘어난 뒤 금융위기로 68.9%로 떨어지며 하향세가 됐다.
독일과 말따만이 2002년부터 2013년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편 55세-64세 인구의 패턴(模式)은 이와는 매우 달랐다. 2002년의 38.1%에서 2013년의 50.1%까지 꾸준히 상승한것이다.
금융위기 이후 회원국간 취업률편차도 증가했는데 최저국가와 최고국가간의 차이가 2010년 19.4%포인트에서 2013년 26.6%포인트로 커졌다.
EU는 2020년까지 취업률을 최소 75%에 이르도록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