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할빈경공림펌프유한회사 박성공리사장은 조선민족의 사업이라면 발벗고나서는 기업인으로 널리 알려져있다.할빈시조선족녀성친목회가 발족되여서부터 현재까지 발전장대할수있은데는 많은 조선족 기업인들의 물심량면으로 되는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그중 대표인물중의 한사람이 박성공리사장이라고 할수있다.
일찍 80년대에 빈손으로 창업을 시작한 박성공씨는 열심히 일해 현재는 '성공림'을 국내동류업종에서도 손꼽히는 명기업으로 키워왔다.갖은 시련을 겪으며 기업을 경영하면서 생산규모,기업규모를 늘리느라 박성공씨는 돈이 딸릴때가 많았지만 할빈시녀성친목회에서 굵직한 활동을 조직할때면 선뜻 후원금을 내놓았다.몇해전에 할빈시조선족녀성친목회에서 조직한 3.8절대형모임에 5000원,작년에 있은 '전국조선족 장한 녀성,장한 어머니 시상식'에 6000여원을 후원하는 등 녀성친목회행사때마다 거의 빠지지않고 후원해나섰다.조선족녀성사업에 대한 박성공씨의 기여를 긍정하면서 녀성친목회회원들은 그를 '녀성의 벗'이라고 친절하게 부른다.
박성공씨는 녀성친목회사업뿐만아니라 조선족들의 교육,문화,체육 등 제반사업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왔다.현재 세계한인무역협회 할빈지회 회장,흑룡강성국제상회 부회장,흑룡강성조선족상공회 부회장,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 부회장 등직을 맡고있는 박성공리사장은 최근년간 전국조선족중소학생축구경기,할빈시골프대회,전성문과장원 상지조중 우기봉학생 후원 등 많은 행사들에 거금을 지원했다.
금년에 52세인 박성공씨는 안해와 함께 슬하에 자식 둘을 두고있는데 가정에서도 '훌륭한 아버지', '훌륭한 남편'으로 널리 알려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