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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주요도시 올해 집값 10%이상 하락 가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3.22일 11:09
최근 모건스탠드 중국 수석 경제학자이고 대중화지역 경제연구부 담당자인 주하이빈은 상하이 기자회견에서 올해 전국 집값은 5~10% 하락하고 주요 도시 집값은 10~15% 하락하여 집값이 합리적 수준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하면서 2013년~2014년에 집값이 소폭 반등할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2012년 중국의 경제추세에 대해 주하이빈은 "2012년 중국 CPI는 3%가량으로, 통화팽창압력이 완화되여 전년 GDP가 8.4%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경제는 점차 좋아지는 추세이고 경제속도가 1분기에는 늦추어지지만 수출과 부동산시장이 최근 2대 위험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의 집값에 대해 그는 "중국은 집값이 확실히 너무 높은 수준에 있다면서 올해는 합리한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다"고 했습니다. 집값과 소득 비례는 집값의 '합리'기준을 가늠하는 지표인데 모건 스탠드의 통계에 의하면 부동산시장의 조정정책이 시작될 무렵인 2010년 전국 집값과 소득 비례지수는 10.6이고 주요 도시인 베이징, 상하이, 선전(深圳)은 모두 지수가 15를 초과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조절정책이 지속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소득이 쾌속성장하면서 그 지표는 지난해에 9.8로 떨어졌습니다.

  주하이빈은 "명년에도 정부는 부동산 조절정책을 계속 실시하고 주민소득이 지난해의 12% 인상되면 명년은 집값과 소득 비례가 정상구간으로 회복될수 있다"면서 "중국은 주민소득이 빠르게 인상하고 있기에 집값의 대폭 하락이 없어도 합리한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지만 미래 집값의 보복성 반등을 막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주하이빈은 "올해 집값이 합리한 수준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크기에 전국적으로 평균 5~10% 하락하고 주요 도시는 10~15%로 하락되는 한편 2013년과 2014년 사이에 소폭 반등 현상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저우하이빈은 '부동산세'의 증수로 인한 집값 억제 효과는 미미할 것이라면서 부동산세로 주택제한정책과 대출제한정책에 대처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라고 말했습니다. /C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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