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방송화면 캡처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이 하락한 SBS '닥터 이방인'을 0.3%포인트 차이로 추격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빅맨'은 11.4%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하루 전 지난 2일 기록한 10.0%보다 1.4%포인트 상승한 기록이자, 지난달 27일 기록한 종전 자체최고시청률 11.2%를 0.2%포인트 경신한 새 자체최고시청률이다.
반면 월화드라마 정상을 지키던 '닥터 이방인'은 이날 11.7%를 기록하며 하루 전보다 1.5%포인트 시청률이 하락했다.
이에 '빅맨'은 '닥터 이방인'은 0.3%포인트 차로 '닥터 이방인'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수도권 시청률에서는 13.2%를 기록한 '빅맨'이 12.9%의 '닥터 이방인'을 이미 앞섰다. '빅맨'의 추격전이 더욱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한편 MBC '트라이앵글'은 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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