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환경보호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공업정보화부, 사법부, 주택건설부, 공상총국, 안전생산감독관리총국, 에너지국 등 국무원의 8개 부서와 위원회는 지난 12일 공동으로 ‘2014년 전국 불법 오염물 배출 기업의 정비를 통한 대중 건강 및 환경보호 보장 특별 행동’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1~5월에 신환경대기품질표준에 따라 74개 도시에 대해 1차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미립자 물질(PM2.5)과 흡입 가능한 과립 물질(PM10)의 평균 농도는 동기 대비 각각 7.5%와 6.9% 감소했다. 베이징, 톈진(天津), 허베이(河北) 지역 13개 중점 도시의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동기 대비 7.6% 감소했고, 창장(長江) 삼각주 지역의 25개 도시는 1.4% 감소했으며, 오염이 심각한 날씨가 영향을 미치는 범위, 오염이 지속되는 시간, 오염의 강도도 일제히 다소 감소되었다.
출처: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