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관측위성 아리랑2,3호 촬영]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우리나라 대표팀이 예선경기를 펼칠 브라질 월드컵 경기장 3곳(쿠이아바(Cuiaba), 포르투 알레그리(Porto Alegre), 상파울루(Sao Paulo))을 다목적실용위성인 아리랑 2, 3호를 통해 촬영해 11일 공개했다.
아리랑 2, 3호는 고해상도 전자광학카메라를 탑재한 지구관측위성으로 공공안전과 국토·자원관리, 재난감시 등의 공공부문뿐만 아니라 상용판매를 통해 민간에서도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우리나라 대표팀이 예선 1차전을 가질 쿠이아바 경기장. 아리랑 3호가 5월 3일 촬영했다/사진=항우연
우리나라 대표팀이 예선 2차전을 가질 포르투 알레그리 경기장. 아리랑 2호가 6월 4일 촬영했다/사진=항우연
우리나라 대표팀이 예선 3차전 경기를 가질 상파울루 경기장. 아리랑3호가 5월 12일 촬영했다/사진=항우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