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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21세기 황비홍, 이연걸급 인기 재현할까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6.18일 08:55

리롄제(이연걸)가 아닌 펑위옌이 나선 21세기판 황비홍이 등장했다. '황비홍지영웅유몽'의 포스터가 정식 공개돼 액션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중화권의 새로운 액션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펑웨옌이 주인공 황비홍을 연기한 영화 '황비홍지영웅유몽'은 중국 액션 고전으로 꼽히는 작품의 새로운 탄생인 만큼 관객들의 기대도 높다. 제작사 측은 포스터와 스틸컷 일부를 공개해 새로운 황비홍의 탄생을 예고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노란색과 검은색만을 이용한 신비로운 콘셉트로 마치 미국의 슈퍼 히어로물 포스터를 보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변발을 한 펑위옌의 액션신이 담겨 있어 새로운 황비홍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 시켰다.


펑위옌은 리롄제와는 다른 21세기형 황비홍을 연기하기 위해 8개월의 고된 액션 훈련을 견뎌냈다는 전언이다. 펑위옌은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액션 한 신을 촬영하는 데 2~3주가 걸렸다. 모든 액션신은 지옥같은 촬영을 거쳐 완성된 것이다"며 고된 촬영 여정을 전하기도 했다.


새로운 황비홍 시리즈의 메가폰을 잡은 저우셴양 감독은 "황비홍은 중국의 슈퍼 히어로이고 일종의 정신이다. 20년 동안 이런 영웅이 은막에 등장하지 않았다. 새로운 황비홍 시리즈가 돌아오기에 최적의 시기다. 우리 시대 우리의 황비홍이 필요하다"고 '황비홍지영웅유몽' 제작의 의의를 밝혔다.



한편 '황비홍지영웅유몽'은 중화권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 시장 진출도 염두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유니버설 스튜지오가 아시아 외 지역에서 황비홍의 배급을 맡아 유럽과 미주 시장에도 황비홍이 정식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20세기 아시아를 사로잡았던 리롄제의 황비홍을 넘어설 글로벌한 슈퍼 영웅이 탄생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황비홍지영웅유몽'은 1억 3천만 위안(한화 213억원)이 투입된 대작으로, 펑위옌을 비롯해 훙진바오(홍금보), 왕뤄단, 징보란, 왕쭈란 등 톱 배우들이 출연한다. 개봉 시기는 미정이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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