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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소나기, 장마철 피부 관리법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6.24일 09:19
무덥고 습한 장마철이 되면 피부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피지 분비가 증가해 피부가 끈적해지면서 트러블이 쉽게 발생한다. 땀과 피지의 과다 분비는 모공을 확장하고, 열이 오른 피부는 안면홍조와 여드름을 유발한다.



↑ [헬스조선]사진=조선일보 DB

인체에는 300만 개가 넘는 피지선이 얼굴·목·가슴에 집중적으로 분포해 있다. 피지 분비가 활발해졌을 때는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세안제는 세수 한 뒤 뽀득뽀득 소리가 나는 것보다 피부가 매끄럽고 촉촉하게 유지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세안 후에도 땀을 흘렸다면 바로 씻어야 한다.

건성피부는 주 2~3회, 지성피부라면 주 1회 정도 각질을 제거 해준다. 각질은 피부를 지키는 장벽이기 때문에 너무 자주 제거하면 노화가 촉진되므로 피부 상태에 따라 적절히 묵은 때를 벗겨내야 한다. 목이나 등처럼 피부가 두꺼운 부분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부드러운 스크럽제로 각질을 제거해 주면 좋다.

노폐물과 묵은 때를 벗겨낸 피부에는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여러 기초 화장품을 과도하게 바르면 피부의 모공을 막게 되므로 촉촉하고 편안한 느낌의 한 가지 제품을 충분히 덧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여드름 부위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색소침착이 될 수 있어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른다. 자외선 차단제가 일부 함유된 파운데이션 등은 큰 효과가 없으므로 차단제를 따로 바른다.

이미 발생한 여드름은 손으로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 감염이나 흉터가 발생할 수 있고 주변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손을 대지 말고 없어질 때까지 기다리거나,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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