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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전하는 '발기부전 치료제 복용시 주의사항'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7.08일 09:31
언제부터인가 발기부전은 약한 남자의 상징으로 비추어지는 경향이 있다.

아무리 음경이 크고 사정조절이 잘 된다고 해도 발기가 잘 안되어 버리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 때문일까? 최근에는 중년층뿐만 아니라 20~30대 젊은 층도 발기부전 치료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남자들이 부쩍 늘었다. 그만큼 발기가 안 되는 현상을 다양한 연령층에서 흔히 겪고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여전히 병원 치료보다는 불법적인 거래 방법을 통해 치료제를 구입하여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은밀하게 치료제를 구할 수 있고, 이로 인해 만족스러운 잠자리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는 이유로 발기부전 치료제를 마치 정력제로 오인하여 과다 복용하기도 한다.

▲ 발기부전 치료제는 '정력제'가 아닌 말 그대로 '치료제'



발기부전 치료제는 약물로써 치료를 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다.

발기부전 치료제는 정력제가 아닐뿐더러, 전문의의 처방 없이 불법적인 거래를 통해 무분별하게 복용할 경우 두통, 안면홍조, 심할 경우 저혈압 쇼크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상태에 맞게 적절한 처방에 의해 약품을 선택하고 적정량을 복용해야 하며 기본적으로 발기부전 치료제가 정력제가 아닌 치료제라는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발기부전 치료제는 음경 해면체의 동맥혈관을 확장해서 발기를 유도한 것이므로 혈관관련 질병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발기부전 약을 복용할 경우에는 일상생활에서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음주를 할 경우 혈관 확장 작용이 있어 약물복용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무좀약이나 전립선비대증 약을 복용하는 중이었다면 의사와 상담을 통해 복용방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발기부전 증상이 의심될 경우, 병원을 내원하여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통해 적절하게 치료제를 복용한다면 개선 효과를 제대로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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