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씨스타 / 사진=홍봉진 기자
4인 걸그룹 씨스타(보라 효린 소유 다솜)가 신곡 공개 2시간 만에 국내 10대 음원 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씨스타는 21일 낮 12시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터치 앤 무브(TOUCH & MOVE)' 수록곡 전곡의 음원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터치 마이 보디(TOUCH MY BODY)'는 베일을 벗은 지 2시간 만인 이날 오후 2시 기준, 멜론 지니 엠넷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싸이월드뮤직 등 국내 10대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었다.
타이틀곡 뿐 아니다. 버벌진트가 랩 피처링을 맡은 수록곡 '나쁜 손' 역시 지니 실시간 음원 차트 2위에 오르는 등 여러 음원 차트 상위권에 명함을 내밀고 있다. 음원계의 강자 씨스타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알게 하는 대목이다.
씨스타에 10대 음원 차트 1위의 기쁨을 안겨준 '터치 마이 보디'는 라도와 최규성이 의기투합해 만든 댄스곡이다. 경쾌함과 아찔함이 겸비된 씨스타표 여름 시즌송이라 할 만하다.
한편 씨스타가 4인 완전체로 신곡을 선보인 것은 지난해 6월 발표한 정규 2집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이후 약 1년 1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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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 기자 come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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