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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가요계, 섹시 양대축 현아냐 vs 씨스타냐

[기타] | 발행시간: 2014.07.20일 10:36

[OSEN=선미경 기자] 다음주, 여름을 맞은 가요계에 섹시 양대축의 대결이 펼쳐진다.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으로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대세 걸그룹 자리를 굳힌 씨스타가 컴백하며, 가요계 독보적인 섹시 아이콘 현아도 솔로앨범으로 다시 한 번 음원차트 공략에 나선다.

씨스타와 현아는 가요계 섹시 양대축을 이루는 여가수. 앞서 에프엑스가 한층 어두워진 모습으로, 걸스데이가 섹시를 벗고 상큼발랄한 이미지로 컴백한 만큼 씨스타와 현아의 섹시 대결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여름 걸그룹뿐 아니라 아이돌 가수들의 컴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씨스타와 현아는 어떤 결과를 이뤄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 음원강자 씨스타의 펑키 섹시

'나 혼자', '러빙유', '기브잇투미' 등 지난 2년 간 음원강자로 등극한 씨스타가 이번에는 새로운 작곡가와 호흡을 맞췄다. 씨스타는 트러블메이커와 비스트 앨범 등에 참여했던 '핫'한 작곡가 라도-최규성의 신곡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로 오는 21일 컴백한다.

이 곡은 여름에 맞는 '펑키 섹시'를 강조한 곡으로, 기존에 씨스타가 가지고 있던 건강한 섹시미를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관능적인 퍼포먼스와 다른 씨스타 전매특허 섹시 군무를 포인트로 뒀다. 씨스타가 가지고 있는 섹시한 매력을 베이스에 깔고, 펑키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주는 전략이다.



씨스타는 그동안 그룹 활동뿐 아니라 소유와 효린 등이 개인 활동에서도 매우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또 다솜과 보라 역시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인 상황. 지난해 '기브잇투미'로 활동했던 당시 차트 올킬과 줄세우기는 물론, 일주일 가까이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1~3위를 독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린 저력이 있기 때문에 그들의 신곡이 어떤 반응을 얻을지 관심이 높다.

# 독보적 섹시아이콘 현아의 성장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는 오는 28일 미니 3집앨범 '어 토크(A TALK)'를 발매, 25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빨개요'의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독보적인 섹시 아이콘인 만큼 현아가 이번 신곡을 통해서는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 상황. 특히 이번 솔로앨범은 2012년 '아이스크림'에 이어 1년 9개월만의 컴백이라 기대가 더욱 크다.

'빨개요'는 현아를 보면 연상되는 섹시하고 강렬한 이미지 컬러인 '레드(Rde)' 콘셉트에서 착안한 발랄하고 재치 있는 스토리텔링이 더해진 곡이다. 현아의 섹시미를 한층 돋보이게 할 톡톡 튀는 느낌으로, 신진 작곡가 서재우-빅싼초 콤비가 빚어낸 위트 넘치는 멜로디에 현아의 독특한 매력이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앨범은 전체적으로 현아의 진솔한 이야기를 많이 담아낸 소통의 결과물이다. 현아는 총 3곡의 작사에 참여했으며, 그룹 비스트의 양요섭이 피처링에 참여한 '어디부터 어디까지'도 수록됐다. 또 미국 빌보드는 현아의 솔로 컴백에 대해 보도하며 "가장 섹시한 노래를 준비하는 것은 아닐까"라고 기대를 나타내기도 했다. 성숙한 섹시미를 담은 티저 이미지 공개만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현아가 신곡을 통해 섹시아이콘 자리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seon@osen.co.kr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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