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기자가 성민정청에서 요해한데 의하면 연일 폭우의 영향으로 할빈시와 치치할부분적지역에 홍수재해가 나타났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18일 23시부터 지금까지 우리성 홍수피해 인구는 총 15만명이며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5억원에 달합니다.
20일 치치할 의안현 배천현에는 갑자기 폭우가 쏟아졌습니다.초보적인 통계에 따르면 피해인구는 11만3천 438명,긴급대피인원은 6천 154명, 농작물 피해면적은 8만6천317헥타르,무너진 가옥은 139채,끊긴 다리는 48개,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2억4천2백44만7천원에 달합니다.
그리고 치치할 극동현은 8급 대풍의 습격을 받아 5천 830명인구가 피해를 봤으며,농작물피해면적은 4천 900헥타르,직접적인 경제손실은 천800만원에 달했습니다. 할빈시는 한명이 벼락에 맞아 숨졌습니다.
요해에 따르면 성민정청은 사업소조를 파견해 치치할피해 현시에 내려가 재해상황을 조사하고 재해구조사업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21일 성민정청은 치치할 의안현에 이불 500채를 긴급 내려보내여 피해인원들의 기본생활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치치할 극산현 눌하현, 의안현, 배천현 등지는 인원을 조직해 피해군중을 이전시켰으며 배수차량, 굴삭기, 운수차량 등을 동원해 배수작업을 하고 재해복구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출처:흑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