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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우니까? 머리 손상 때도 줄줄..땀의 건강학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7.24일 10:42

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비지땀을 흘리는 사람이 많다. 날씨가 더우면 우리 몸은 체온 조절을 위해 자연스럽게 땀을 배출하게 된다. 운동이나 정신적 긴장 등에 의해서도 땀을 흘릴 수 있다. 체온이 상승하면 땀샘이 자극을 받아 피부에 땀을 분비하게 된다. 이 때 땀이 증발하면서 피부 표면의 열을 발산해 체온을 떨어뜨리게 된다. 이처럼 땀은 체온 조절을 돕는 동시에 노폐물을 배설하는 등 우리 몸의 균형을 맞추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한증의 종류

우리 몸의 생리요구량 범위를 넘어 과도하게 땀을 흘리는 사람이 있다. 바로 다한증 환자다. 지나친 땀으로 인해 대인관계, 직장생활 등에 불편을 끼쳐 스트레스로 작용하거나 정서적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다한증 환자들은 하루에 정상인보다 3배 이상 많은 땀을 흘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정상인은 더위를 느낄 때 몸통에서 땀이 많이 나지만 다한증 환자는 정신적으로 긴장한 상태에서 양손과 발 겨드랑이, 얼굴 등에서 땀이 많은 경향을 보인다. 땀이 나는 부위에 따라 국소 다한증 또는 전신 다한증으로 구분할 수 있다.

◆당뇨병, 갑상샘기능항진증, 머리 손상, 결핵 등도 의심해야

다한증은 갑상샘기능항진증, 당뇨병을 앓아도 생길 수 있다. 중추신경에서부터 말초신경에 발생하는 신경질환이 있어도 전신에 땀이 많이 나게 된다. 결핵 초기나 머리에 손상을 입어도 땀이 많이 흐를 수 있다. 교통사고나 장애물로 인해 머리에 충격을 입은 후 제대로 진료를 하지 않으면 큰 코 다칠 수 있다. 따라서 온 몸에 걸쳐 갑자기 땀이 많이 나게 되는 경우에는 다른 질환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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