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축구
  • 작게
  • 원본
  • 크게

아르센 벵거 "발이 작아야 공을 잘 차"

[기타] | 발행시간: 2012.03.26일 13:50
[골닷컴] 김영범 기자 =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발이 작아야 공을 정확하게 찰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스널은 25일 새벽(한국 시각)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프리미어 리그 30라운드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미켈 아르테타는 35야드 거리에서 강력한 무회전 프리킥 골로 팀의 승리를 자축했고, 벵거 감독은 아르테타의 발이 작기 때문에 정확하게 공을 다룰 수 있다고 주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벵거는 경기가 끝나고 열린 한 인터뷰에서 "군터 네처(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했던 축구 선수)를 기억하는가? 그는 발 사이즈가 310mm였고, 공을 찰 때 발 등으로 차지 못했다. 발 등에 공을 정확하게 맞추기 위해서는 발이 작은 것이 유리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선수들의 발 사이즈를 다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모두 파악하고 있다."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아스널은 최근 리그에서 7연승을 달리며 4위인 토트넘과의 격차를 3점 차로 벌렸다.

이에 대해 벵거는 "3위와 4위는 굉장히 큰 차이가 있다. 4위에 머무르면 챔피언스 리그 예선을 치러야 하는데, 오는 여름은 유로가 열리기 때문에 우리 주축 선수들이 돌아오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라며 반드시 3위로 시즌을 마치겠다고 선언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취미유희 운동회 한장면 5월19일 34번째 전국 장애자 돕기의 날(매년 5월의 세번째 일요일)을 맞이해 연변지력장애자협회에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연길 오렌지호텔에서 기념행사를 벌였다. 올해의 장애자 돕기 행사는 ‘과학기술로 행복을 함께 누리자’를 주제로, 15일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독서가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끈다 5월 17일,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정식으로 개막된 가운데 당일 9시부터 연길시신화서점에서도 계렬 행사가 펼쳐졌다. ‘길지에서 만나서 책 향기를 공유하자’(相约吉地 共沐书香)를 주제로 한 이번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7일 오후 중국 서장(西藏)자치구를 방문해 라싸(拉薩)시 임위(任維) 부구장 등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중 지방정부 교류 등에 대해 대담했다. 서장자치구 정부와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왼쪽)과 임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