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리커창 총리가 7월 31일, 국무원의 동북지역 등 노후 공업기지 진흥 사업회의를 소집하고 당면 동북지역 경제가 직면한 새 상황과 새 문제를 분석하고 동북지역 발전을 추진하는 관련 업무를 연구했다.
장가오리 부총리가 회의에 참석했다.
리커창 총리는 동북은 새 중국 공업의 요람으로서 국가공업화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고 지적하고 나서 당면 동북지역 발전 난제를 해결하려면 행정기구를 간소화하고 권한을 풀어 시장활력을 불러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국유기업 개혁에서의 선행선시를 지지하고 소형업체와 민영경제 발전을 추진하며 민영은행을 시점설립할 수 있다고 했다.
리커창 총리는 또 동북진흥을 진정으로 실현하려면 그래도 내부 발전동력과 자체 노력에 의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행정기구를 줄이고 권한을 이양하는 등 일련의 개혁을 통해 동북인민들의 열성을 불러일으키고 시장 예비와 활력 그리고 사회 창조성을 불러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커창 총리는 또 경제발전방식 전환과 경제구조 조정을 다그쳐 실체경제를 튼튼히 하고 기업의 연구개발을 강화하여 생산성과 생활성 봉사업이 공동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리커창 총리는 끝으로 동북지역 중대한 기초시설건설을 다그치고 빈곤구역과 도시 노후공업구역, 독립 광공업구역 개조를 다그칠 것을 요구했다.
출처: CCTV.com 한국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