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심장 건강하려면 폐경 되기전 '콩' 많이 먹어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8.04일 12:01

(흑룡강신문=하얼빈) 폐경이 되기 이전 콩을 많이 먹는 것이 심장건강에 이로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경우 심장질환은 여성에서 가장 흔한 사망원인으로 2009년의 경우에는 여성 사망 4건중 한 건이 심장원인이었다.

  4일 웨이크포레스트의대 연구팀이 '폐경학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여성들이 콩이 풍부한 식사를 할 경우 심장건강에 이로울 수 있으며 특히 폐경이 되기 이전 이 같은 식습관을 가질 경우 이로움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에서도 콩은 건강에 이로운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실제로 2011년 메디컬뉴스투데이 보도에 의하면 콩이 풍부하게 함유된 식사가 전립선암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폐경전인 원숭이를 대상으로 동물성 단백질이나 이소플라본 콩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중 한 개를 하게 한 이번 연구결과 34개월 후 폐경전과 후 콩을 많이 먹은 원숭이들이 콜레스테롤 건강이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폐경 이후 콩이 풍부한 식사로 식습관을 바꾼 사람들에서 콜레스테롤이 현저하게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원숭이에서 혈관내 플라크 진행을 모니터링 한 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콩이 풍부한 식사를 장기간 해 온 원숭이들은 동맥내 후유증을 수반한 플라크가 현저하게 적었으며 폐경 후 콩이 풍부한 식사로 식습관을 바꾸기 이전 동맥혈관내 작은 플라크가 있었던 원숭이들은 플라크 진행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결론적으로 폐경이전이나 직후 콩이 풍부한 식사로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심장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메디컬투데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17%
30대 33%
40대 17%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우리 나라 인공지능기업 4,500개 초과

우리 나라 인공지능기업 4,500개 초과

인공지능은 새로운 라운드의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을 이끄는 전략적 기술로서 신형 공업화의 중요한 추진력으로 된다. 일전 공업정보화부의 발표에 의하면 우리 나라 인공지능기업 수가 이미 4,500개를 초과했다. 다음단계에는 계산법, 계산력 등 큰 모형 기반기술(

"팬들 위화감 느낄까봐" 임영웅이 광고주에 요청한 조건.. '역시 갓영웅'

"팬들 위화감 느낄까봐" 임영웅이 광고주에 요청한 조건.. '역시 갓영웅'

최근 정관장의 새로운 모델이 된 임영웅이 광고주에게 팬들을 위해 '조건'을 내걸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임영웅의 팬 A씨는 임영웅의 미담을 전했다. 팬이 쓴 글에 따르면, 정관장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 입장에서는 '10만원대 이상 구매시 굿즈

"9년 만난 연인과 결혼" 폴킴, '너를 만나' 곡 주인공의 그녀?

"9년 만난 연인과 결혼" 폴킴, '너를 만나' 곡 주인공의 그녀?

가수 폴킴이 9년 만난 연인과의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폴킴은 공식 홈페이지 '폴킴 스토리'를 통해서 손편지로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그는 "폴인럽에게 가장 먼저 이 소식을 전하고 싶어 글을 적는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어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