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8일, 길림성부녀제12차대표대회가 장춘에서 개최되였다.
회의에서는 각항 의사일정을 원만히 완성했고 선거를 거쳐 리효걸(李晓杰)이 길림성부녀련합회 제12기 집행위원회 주석으로, 손홍, 상영, 류영이 위원회 부주석으로, 천해란 (조선족, 연변조선족자치주 부주장) 등 5명이 위원회 겸직부주석으로, 호지휘 등 19명이 위원회 상무위원으로 당선되였다.
회의에 따르면 길림성 녀성 취업인원은 547.1만명으로 길림성 사회 취업인원의 41.7%를 차지하고있으며 농업로동력 60%이상 녀성들이 새농촌건설에 힘을 이바지하고있다. 적령기 녀자아이 의무교육공고률은 99%에 달하며 고등학교 재교생중 녀학생 비률은 50.77%에 달한다.
우리 성 녀성창업취업을 이끌기 위해 추진한《길림녀성(吉林大姐)》가정써비스,《길림솜씨녀성(吉林巧姐)》수공제작,《길림온라인녀성(吉林网姐)》전자상무 등은 몇년간의 노력을 거쳐 이미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있다.
한편 장춘시부녀대표중 조선족대표로는 장춘궤도객차주식유한회사 총공정사 조명화, 장춘조선족부녀협회 회장 리정숙, 장춘시문학예술계련합회 전업작가 김인순이다.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