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교육/학술
  • 작게
  • 원본
  • 크게

[연길] 유치원대문앞 지루한 기다림과의 전쟁 지속...왜?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8.22일 15:25
유치원대문앞 줄서기 전쟁- 학부모마음 애가타요

8월 23일은 공립유치원인 연길시새싹유치원신입생 입학등록일이다. 그러나 등록을 앞둔 이틀전부터 유치원대문앞은 스펀지, 베개며 이불로 진을 친 학부모들로 한 풍경을 이루고있다. 《줄서기전쟁》이 이미 소리없이 시작된 것이다.

바로 8월 23일 오전8시부터 발급하는 제한된 수량의 입학생순위표를 받으려고 학부모들은 유치원문앞에서 길고 지루한 기다림과의 전쟁에 나선것이다.

입학을 희망하는 한 어린이의 할머니 김씨는”오늘 아침8시부터 손자의 입학때문에 여기서 돛자리를 펴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녁이면 손자의 부모가 바꿔서 기다릴 예정입니다. 꼭 붙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하였다. 그는 또 기다리고있는 절반사람들은 며칠전 금방 결속된 공립유치원인 연길시향양유치원에서 등록을 하지 못하여 여기로 이동하여 새싹유치원의 입학을 희망하는 학부모들이라고 하였다.

유치원대문앞 줄서기 전쟁- 학부모마음 애가타요

기다리고있는 또 다른 젊은 어머니는 “우리 아이가 인생의 출발선에서부터 남한테 뒤지지 말고 남과 같이 좋은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였다.

학령전교육은 아이로 놓고 말하면 계몽교육단계이다. 하여 갈수록 많은 학부모들의 중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이를 좋은 공립유치원에 보내기 위하여 대부분 학부모들은 무진 애를 쓰군 한다. 또 요즘 보편적으로 외동자녀이고 생활조건이 예전보다 많이 나아진 원인때문에 최대한 아이의 성장에 제일 좋은 환경을 창조하려고 한다.

또한 현재 탄탄한 교수질, 사립유치원보다 낮은 수금, 영양적인 화식 등 량호한 이미지때문에 학부모들은 공립유치원을 선호하고 있다.

하지만 유치원을 선택할때 학부모들은 맹목적으로 휩쓸리지 말고 실제정황에 근거하여 과학적이고도 합리하게 선택함으로써 최종 자기 아이의 개성발전과 건강한 성장에 맞는 유치원을 선택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YBTV 글/사진:김경희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2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2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80%
10대 0%
20대 20%
30대 6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서유리와 이혼 소식을 알리면서 충격을 주었던 최병길 PD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19일 최병길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는다"라며 "싸우고 싶진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 방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