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무용《장고야 울려라》
일전 백산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부분 회원들을 조직해 당지에 주둔하고있는 중국인민무장경찰부대 백산변방지대를 찾아 뜻깊은 문예공연을 펼쳤다.
조선족무용《장고야 울려라》로 서막을 연 이번 문예공연은 독창, 소합창, 장고춤, 조선족무용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예종목들로 펼쳐졌는데 130만 백산시민들의 안녕을 위해 조국의 변경을 굳건히 지켜서고있는 부대장병들의 량호한 정신풍모와 군민간의 대단결을 열정적으로 노래해 시종 요란한 박수소리가 울러퍼졌다.
문예공연이 끝난후 로인들은 또 정성껏 준비한 조선족과줄, 조선족김치 등 우리 민족의 맛나는 전통음식을 부대장병들에게 선물함으로써 백산의 조선족들이 인민자제병에 대한 무한한 열애와 사랑을 충분히 구현, 부대장병들의 열렬한 호평과 환영을 받았다.
조선족전통음식을 부대장병들에게 드리는 장면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