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텔레비죤에서 한국의 104세 고령의 할아버지가 매일 자전거를 타고 15킬로메터 달리는 모습을 보고 입이 쩍 벌어졌다. 더욱 상상밖인것은 장수비결에 대한 할아버지의 대답이였다. 음식을 별로 가리지 않았는바 술을 계속 마셔왔으며 육붙이도 기본상 떨구지 않았다는것, 이런 음식들이 먹고싶고 또 몸에서 받아준다는것은 그만큼 체내에서 수요하고있기때문이란것이 할아버지의 지론이였다. 국내에도 이와 비슷한 “괴짜”할아버지가 일전 매체에 의해 보도되였는데 장백현의 99세난 한 할아버지는 지금껏 담배도 피워왔고 술도 매일 마신다지 않는가! 지금까지 우리가 많이 들어왔고 또 정석처럼 알고있는 “장수비결”과는 너무도 다른 이 두 “혼란스러운” 케이스에 대해 단순히 특수경우라고만 치부할 일은 아닌듯하다.
“양생지도”에서 흔히들 주장하는것이 육류보단 채식을 많이 하고 금연하며 음주를 절제할것을 권장하고있으며 년세가 많아질수록 사람들은 이러한 식습관으로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있다. 총체적으로 물론 옳은 주장이고 제창할만한 생활방식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를 너무 절대적으로 받아들이며 실천하는 과정에 적당한 령활성 적용을 배제한다면 오히려 자신의 의향과는 달리 역효과를 초래할수도 있다. 한 례로 채식이 몸에 좋다고 무조건 육류를 거절하다싶이 한다면 체내의 영양성분의 불균형으로 건강을 해치기 십상이다. 실제로 주변에서 원래 육류를 섭취하던 사람이 채식위주의 식단을 고집하다 몸에 힘이 빠지며 비실거리다 결국에는 몸을 망치는 사례를 필자는 여럿 보았다.
실은 사람마다 체질과 건강상황이 같지 않기에 지켜야 하고 조심해야 할 부분도 같을수 없다. 상황에 따라 분명 고기류 섭취를 증가해야 할 사람이 있을거고 채식위주가 꼭 필요한 사람도 있을것이다. 자기한테 적합한 “처방”인지 관계없이 남이 그렇게 한다고, 또는 어떤 신문잡지에 “장수비결”로 실렸다고 무조건 맹신하며 따라 하는것은 과학성이 결여된 “양생”행위가 아닌가 한다. 룡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