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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올들어 탄광사고로 20명 사망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8.28일 16:57
《길림성에서는 올들어 12건의 탄광사망사고가 발생하여 20명이 사망했다.》

8월 28일 10시, 길림성인민정부 소식판공실에서 개최한 소식발표회에서 길림성탄광안전감찰국 부국장 마화평은 이같이 소개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올들어 길림성에서 발생한 12건의 탄광사망사고중 일반사고가 9건, 비교적 큰 사고가 3건이다.

3건의 비교적 큰 사고들로는 각기 《2.24》구태 영성사고, 《3.27》매하사고, 《5.13》백산사고 등이다.

마화평에 따르면 길림성에서는 지난해부터 탄광 38곳을 문을 닫도록 조치했다. 하여 전 성의 탄광수는 2011년의 211곳으로부터 현재의 173곳으로 감소되였으며 길림성내 탄광의 석탄 년간총생산능력을 5172톤으로 결정했다.

전 성에서 올들어 탄광사망사고가 12건 발생하여 동시기 대비 사고건수가 1건, 0.9% 증가했다. 사망자수는 20명으로서 동시기 대비 59명, 75% 감소했다.

2월 24일, 구태시 영상광업분회사에서 석탄과 이산화탄소 돌출사고가 발생하여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상했는데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286.7만원에 달한다.

3월 27일, 길림석탄그룹 료원광업그룹유한회사 매하탄광에서 흙이 새는 사고가 발생하여 3명이 사망했는데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979.5만원에 달한다.

5월 13일, 백산시굉달탄광에서 가스폭발사건이 발생하여 4명이 사망하고 3명이 상하였는데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345.9만원에 달한다.

해당 부문에서는 12건의 사고에 대한 조사를 전부 마쳤는바 이미 법에 따라 사고단위와 사고책임자들에 대해 엄숙히 처리했다. 해당 책임자 68명의 책임을 추궁했는데 그중 3명을 사법기관에 이송해 형사처벌을 추궁하고 23명에게 당정규률처분을 안겼고 42명에게 행정처벌을 안겼으며 사고단위에 205만원의 벌금을 안겼고 사고책임자에게 35.4만원의 벌금을 안겼으며 사고가 발생한 광정(矿井) 한곳을 문을 닫도록 조치했다.

《우리 성의 탄광안전생산에 존재하는 주요 재해와 직면한 불리한 형세들은 어떤것이 있는가?》 하는 기자의 질문에 마화평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길림성은 석탄자원이 결핍하고 지질구조가 복잡하여 재해가 엄중하다.

가스, 탄진(煤尘), 수재, 화재, 천정붕괴 등 자연재해의 5가지 요소를 전부 갖고있다. 그 외 탄광 분포가 넓고 규모가 작고 기계화정도가 낮은 등 결점도 갖고있다.

전 성의 173개 탄광중 가스농도가 높은 광정이 24개, 수재위협을 받는 광정이 36개, 자연발화 광정이 127개이다.

료원과 통화 광업그룹은 각기 전국 16개 중점재해구중 하나이며 전국 45개 가스중점감독관리단위의 하나이다.

백산시 강원구와 연변주 화룡시는 전국 50개 안전중점현이다.

길림성의 173개 탄광중 생산능력이 30만톤이하인 광정이 137곳으로서 79%를 점하며 깊이가 800메터이상인 광정이 5곳이다.

/유경봉기자(yujf@jlcxwb.com)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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