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농업축산
  • 작게
  • 원본
  • 크게

《층집서 오리 기르는》도농일체화 막아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9.01일 14:37

국가주택건설부 촌진건설사 사장 조휘는 근일에 열린 《2014년 중국 도농일체화 및 기업가 포럼》에서 이상과 같이 지적하고나섰다.

조휘는 목전에 추진되고있는 경진기(북경, 천진, 하북) 협동발전에서 《도시에만 눈을 돌려서는 안된다》면서 《촌진건설이 경진기 협동발전 과정에서 더욱 큰 작용을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휘는 《어떤 촌에서는 대규모로 파가이주를 행해 마을을 합병하고는 농민들에게 주택기지의 30% 부분만 주고있는데 이런 작법은 세계 그 어느곳에서도 없는 일이다.》고 말하면서 가능하다면 될수록 원래의 농촌마을 형태를 유지하는 기초에서 농민들의 생활여건을 개변하고 맹목적으로 파가이주하는것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농민들이 〈층집으로 올라가는것〉을 제창하지 않는다.》 조휘는 이렇게 말하면서 《300만, 500만원이면 농촌마을의 면모를 아주 잘 개변할수있는데도 많은 지방에서는 새농촌사회구역을 건설한다면서 많은 돈을 쓰고있는데 새로운 행정촌건설에 3억이 들어갈수도있다.》고 덧붙였다.

조휘는 이어서 《농민들은 할수없이 층집의 베란다에서 오리를 기르고있다. 이는 우리가 바라는 도농일체화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재경넷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