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14년 5월 칭다오시에서 '만 65세이상 노인 버스 무임 승차'안이 승인된 후 현재까지 이미 약 10만장의 친다오퉁(琴岛通) 교통카드가 발급되었으며, 업그레이드 또는 반값 할인 카드의 잔액을 일반 친다오퉁 교통카드에 이체 형식으로 활불한 카드가 7만 여장에 달했다.
만 65세~69세 노인이 사용하던 반값 할인 카드의 남은 금액은 2014년 12월 31일까지 일반 친다오퉁 교통카드에 이체 형식으로 환불이 가능하다.친다오퉁 교통카드 관계자는 "노인 친다오퉁 무료 교통카드 분실후 타인의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노인 무료 교통카드에는 매번 200위안의 충전금(가상금액)이 필요하며 충전금을 다 사용했을 경우 본인이 직접 신분증과 노인 무료교통카드를 가지고 친다오퉁 서비스센터(琴岛通客服网点)를 방문하여 충전(가상금액) 혹은 가족이 노인의 신분증과 호적증명서로 대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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