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금준 기자]'팝의 전설' 마이클 볼튼이 '불후의 명곡'에 뜬다.

최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마이클 볼튼 특집을 기획,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녹화를 진행한다.

마이클 볼튼은 '웬 어 맨 러브즈 우먼(When a man loves woman)', '하우 엠 아이 서포즈드 투 리브 위드아웃 유(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등으로 사랑받은 가수. 그래미 어워드 2번, 아메리칸 뮤직어워드 6번을 휩쓰는 등 전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전설적인 팝스타다.

마이클 볼튼이 '불후의 명곡'과 함께하는 만큼 국내 가수들의 라인업도 화려하다. 현재 소향, 박정현, 문명진, 에일리, 효린, 박재범, 서지안 등이 출연을 확정짓고 연습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전설적인 가수 마이클 볼튼이 출연하는 만큼 출연 가수들의 선곡 신경전도 엄청나게 치열했다"면서 "마이클 볼튼 편은 확실히 격이 다른 방송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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