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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 ‘진짜 사나이’ 출연소감 “방송 끝나니 비로소 제대한 느낌” (전문)

[기타] | 발행시간: 2014.09.22일 11:44

배우 홍은희가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홍은희는 22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촬영을 마치고 돌아와도 ‘여군특집’ 방송 중에는 아직도 내가 그곳에 있는 기분이었다”며 “어제 마지막 방송을 보고 나서야 비로소 제대한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함께 출연한 멤버들뿐만 아니라 같이 훈련 받은 부사관 후보생들 네 명이 자꾸 보고 싶고 생각난다”고 덧붙였다.

앞서 5주간 방송된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은 홍은희의 재발견을 이끌어냈다. 민낯임에도 빛나는 미모와 훈련하는 전우들을 세심히 챙기는 ‘언니’다운 모습,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강단 있는 모습 등 여배우 홍은회에게 볼 수 없었던 모습들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방송 시간 때문에 편집된 부분이 있는데 홍은희는 모든 훈련을 고르게 잘 소화했다”며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출연진의 우애가 참 끈끈하다. 촬영 이후에도 모임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홍은희는 최근 미모와 매끄러운 진행 솜씨로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으며 새로운 워너비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음은 홍은희의 종영소감 전문>

1. ‘진짜 사나이-여군특집’에 대한 종영소감

“촬영을 마치고 돌아와도 실감 나지 않았고 ‘여군특집’ 방송 중에도 내가 여전히 그 곳에 있는 것처럼 긴장하고 지냈다. 어제 마지막 방송을 보니 비로소 제대한 기분이 들었다.”

2. ‘진짜 사나이-여군특집’ 반응이 참 좋았는데 주변 반응

“다른 프로그램 방송 출연하면 시민 분들이 “잘 봤어요~”라고 덕담해주시는데 ‘진짜 사나이’ 출연 후 식당에 밥 먹으러 가면 “많이 먹고 힘내야 한다”고 하시면서 먹을 것도 더 많이 챙겨주셨다. 그런 점이 참 따뜻하고 감사했다”

3. 출연진과 호흡

“방송을 보니 내가 ‘전우애’라는 표현을 쓰고 있던데 쑥스럽다. 하지만 진심이다. 그 감정을 달리 표현할 단어가 없다. 그냥 우정이라고 말할 수 없는 뭔가 더 끈끈한 마음들이 녹아있다. 함께 출연한 멤버들은 물론이고 같이 훈련 받은 부사관 후보생들이 자꾸 생각나고 보고 싶다. 많은 프로그램을 출연했지만 이런 기분은 처음이다. 아마 군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함이라 생각한다. ”

4. ‘진짜 사나이-여군특집’ 출연 이후 느낀 점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쉽게 할 수 없는 경험이라 더욱 값지다. 군대에 대해 어렴풋이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 교육에 대해 좀 더 생각을 하게 됐다. 아이들을 군대 보낼 생각하면 엄마들은 그냥 막막하다. 여군 특집에 출연해 그 막연한 막막함이 줄어들었다. 아이들을 군대 보낼 때가 되면 또 걱정이 되겠지만, 이전보다는 마음이 편해졌다.

사진|나무엑터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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