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김소연 기자]
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사진제공=젠틀맨
방송인 유세윤이 JTBC '비정상회담'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남성 패션 잡지 젠틀맨은 최근 '비정상회담' 주역 8인과 '비정상적 인터뷰'를 테마로 화보를 촬영했고 이 중 일부를 25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 촬영에는 전현무와 유세윤을 비롯해 샘 오취리, 에네스, 장위안, 다니엘, 로빈, 기욤 패트리가 함께 했다.
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사진제공=젠틀맨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세윤은 "'비정상회담' 제안을 받았을 때 잘 될 거라 확신했다"며 "한국 여자들이 한국 남자보다 외국 남자를 더 좋아하는 걸 느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유세윤은 "앞으로 프로그램 내에서 섹스에 대한 얘기도 나눠보고 싶다"는 희망을 전하기도 했다.
샘 오취리는 "KBS 2TV '개그콘서트'로 한국의 유머 코드를 이해하게 돼 재밌게 일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모국인 가나가 한국인들에게 긍정적으로 인식됐으면 하고 한국에서 더 잘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열심히 일하고 반듯한 이미지의 장위안은 "프로그램 출연 후 중국과 일본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고, 기욤 패트리는 "한국처럼 재밌는 나라는 없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사진제공=젠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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