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오후, 연길시건공가 장청사회구역에서는 연길시유빈심리상담쎈터와 손잡고 청소년심리상담쎈터를 설립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장청사회구역에서는 다년래 새일대관심사업을 사회구역의 중요한 사업으로 간주하고 시종 중시해왔다. 2012년 사회구역에서는 녀성기업가들과 손잡고 녀성네트워크애심협회를 설립하고 관할구역의 빈곤학생들을 도와주었는데 지금까지 이미 9만여원의 후원금을 모금하여 12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경제적인 곤난외에도 심리건강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매우 중요한 지위를 차지한다는것을 료해한 사회구역에서는 연길시심리건강협회, 연길시유빈심리상담쎈터와 합작하여 청소년심리상담쎈터를 내오고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정기적으로 심리건강강좌를 조직하기로 결정하였다.
현판식에 이어 사회구역에서는 연길시연남소학교에 찾아가 100여명의 1학년 학부모들에게 무료로 심리건강강좌를 진행하였다. 강사로 나선 유빈회장은 어떻게 훌륭한 학부모로 될것인가, 소학교저급학년 학생들은 어떤 심리특징을 갖고 있는가 하는 문제에 대하여 실례를 들어가면서 상세한 강좌를 진행하였고 학부모들이 제기하는 문제에 해답을 주었다.
연길시유빈심리쎈터 유빈원장이 강좌를 진행하고있다.
장청사회구역 최미향서기는 앞으로 청소년심리상담쎈터는 정기적인 강좌외에도 1대1자문, 전화자문 등 형식을 통해 사회구역의 청소년심리건강발전에 무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편집/기자: [ 김태구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