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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볕에 말리는 고추 그 자체가 장관

[기타] | 발행시간: 2014.10.10일 14:27

“중국 고추의 고향”이라 불리는 길림성 도남의 올해 고추농사가 풍년이다.

도남시는 중온대대륙성계절풍 기후에 속해 사계절이 분명하고 일조가 풍부하며 우기와 고온시기가 같아 고추가 성장하기에 좋은 기후이다. 이곳의 고추는 모양이 예쁘고 크기가 균일한데다 껍질이 두꺼워 비타민함량이 높다.


사진은 광장바닥을 가득 메운 4만킬로그람이나 되는 고추가 오성붉은기와 대비돼 장관을 이룬 모습이다. 신문화보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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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냄새가 여기까지 풍겨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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